중국 사역자들은 단동 애심회와 함께 생필품과 의약품, 생활비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조선족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애심회 회원들 및 단동 학생들과 함께 불우한 조선족 가정을 방문하며 봉사하였습니다. 자녀의 불의의 사고로 일을 할 수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으로 인하여 생활하기가 어려운 가정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형편이 가장 안 좋은 가정 들을 선정하여 방문을 하였습니다. 더 많은 가정에 의약품과 생계비를 전해 줄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동 내 불우한 조선족 가정과 한민족 가정을 방문하여 이들의 영과 육을 살피고 돌보는 사역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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