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은 북녘동포를 먹이고, 입히며, 치료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국교회와 후원자의 사랑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마음에는 채워지지 않는 갈급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다스리는 북녘 땅이지만, 그리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북녘동포들이지만, 좌우를 분별치 못한 니느웨성 사람들과 같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더 알리고, 외쳐야 함에도 분단의 경계를 넘지 못한 채 남북한의 대립과 갈등은 지속되었고, 보이지 않는 영적전쟁은 더 치열하게 부닥치고 있기 때문입니다.북한동포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도와주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지만 완전히 채워지지 않았던 갈급함은 중보 기도로써 이겨내고자 합니다.

북한을 위한 기도운동 시리즈 소개합니다.

샘복지재단은 후원자님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북한을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카드 시리즈를 제작했습니다. 매월 같은 기도제목으로 각자 주어진 시간에 끊임없이 기도함으로써 북한동포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카드 1~3편에서는 기독교 선교 초기 복음의 불모지였던 조선의 이북선교 사역부터 박해와 일제 탄압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민족의 독립과 사회계몽으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한 사역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을 발견하고, 복음적 통일을 위한 중보기도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어지는 4~6편에서는 북한이 처한 현실을 돌아보면서 기독교 선교 초기 조선의 의료사역과 생명을 살려야 하는 북한병원과 건강한 통일을 준비하는 병원을 소개하면서 더 많은 생명을 살리는 북한 사역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기도시리즈는 계속됩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고, 복음적 통일을 이뤄갈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 가운데 일하실 역사의 만드시도록 함께 기도하고, 기대하길 원합니다.

우리가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북한을 이야기 할 수 있지만, 나의 가치관과 사고방식, 경험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시각과 마음으로 북한을 품어내야 하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의 기도가 남북한의 축복의 통로가 되고 북한을 변화시키는 시작이 됩니다. 또한 두세 사람의 기도하기 시작할 때, 복음적 통일을 이루는 하나님의 역사는 만들어지게 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무릎으로 중보하여 기도함으로써 북녘동포를 살리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 됩니다. 기도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샘복지재단 사무국 02-521-7366으로 신청해주시면 기도카드를 보내드리겠습니다.